이 책을 읽으며 허브에 대한상식 을 배우고 있기도 하지만,동화의 줄거리보다는 허브 에 집중하게 되는 것은 비단저 혼자만은 아닌 모양입니다.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쩔 수 없이 건강 이라는 키워드에 쏠림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, 동화책인데도 책의 내용이 꽤나 수준급 이기 때문입니다. 이번에 보여줄 마법의 허브 는 바로 캐모마일(들국화) 입니다. 사실 캐모마일 이라는 이름도 꽤 익숙한 편이긴 했지만, 이번에 검색 을 통해서 낯익은 꽃을 발견하면서 또 한 번 놀랐답니다.
마음으로 전하는 신기한 허브 마법
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들과 그 허브가 가진 효능이 마법이라는 상상력과 만나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.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, 허브 그림과 정보들이 잘 어우러져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합니다. 허브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,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, 우정과 사랑의 향기를 알게 될 것입니다. 또 마지막 페이지의 ‘자렛의 허브 레슨’에서는 허브 편지지, 허브 향료 주머니, 허브티 등을 만드는 정보가 함께해 실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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